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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이 이번 코로나 이슈 관련해서 200억을 긴급 투입해 3개월 내 신속진단키트를 출시하고, 6개월 안에 코로나 치료 항체를 발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시중에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마스크 필터 개발 및 무상공급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투자자들은 셀트리온의 주가 전망에 관심을 갖고, 기존 주주들은 주가 상승에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라는 기업은 이번 증시 폭락에도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작년 바이오주 거품 논란 이후 주가는 374,000원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저점 131,330원에서 반등 후 160,000원~ 190,000원 박스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형주 종목들은 이번 코로나 이슈로 박스권을 이탈하는 하락을 보여줬는데, 셀트리온이 현 가격대를 유지하는 건 바이오주라는 차별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항체 치료제 개발, 진단키트 출시 이슈로 기업 실적에 바로 반영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치료제를 개발해도 상용화되기까진 기간이 많이 걸리며 3~6개월 정도 시간 동안 이번 코로나 이슈가 지속된다면 주식이고 나발이고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기존 주주 분들은 만약 이번 이슈로 큰 상승이 나온다면 시세를 챙기시고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허쥬마 그리고 램시마 SC 성장 전망에 주목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현실적인 재밌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이상 방구석 제시 리버모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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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11월 대선 전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마치라고 독촉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해묵은 과학 경시 풍조가 바탕에 깔려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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