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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충격적이 소식이 나왔습니다. 뉴프라이드가 거래정지 종목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정지는 흔한 일이지만 저가 예전에 많이 사고팔았던 종목이라 이번 소식은 다소 충격적입니다. 일단 이 회사는 1978년에 설립된 회사로 비교적 역사가 깊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매할 때 이 뉴프라이드가 정확히 무슨 회사인지 알고 투자한 적은 없습니다. 이 회사 전망보다는 단지 마리화나 관련 주로 단기적 시세를 노리고 주가가 2,000원~3,000원 부근에 있을 때 열심히 사고팔고를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오랜만에 주식 일봉 차트를 봤는데 언제 동전주가 됐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비록 아직 상장폐지는 아니지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간 거만으로도 절대 장기 투자하면 안 되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뉴프라이드 주주들은 마리화나 재배공장 관련으로 이 회사 전망을 아주 밝게 생각하시거나 혹은 고점에 물려있어서 비 자발적 장기투자를 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투자하기보다는 앞으로는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 주식거래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거래정지 시그널을 보낸 뉴프라이드 관련 2019년 기사를 첨부하겠습니다.

 

[단독] '뉴프라이드', 200억대 허위 유상증자 의혹 한국경제 TV 언론사 전망 2019.04.09. 

<기자> 지난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한 뉴프라이드. 흑자와 적자를 번갈아 기록하다 3년 연속 적자 행진을 보인 첫 해인 2015년에 뉴프라이드는 우리 회계법인으로 감사인을 변경합니다. 그러다 2017년 감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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