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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화시장에서 최고의 기대작이 있습니다. 바로 반도인데요, 2016년 연상호 감독의 작품 '부산행'의 4년 후를 배경으로 만든 좀비물 영화입니다. 부산행은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좀비물을 매우 완성도 있게 만들어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반도'의 대한 기대가 더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투자자들도 '반도'의 흥행을 기대하고 수혜주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도 관련 주식을 소개하고 그밖에 참고할 만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인데요 주식시장에는 NEW(160550)로 줄여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이 관련주로 편입된 이유는 바로 '반도'의 배급사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차트가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 흥행 여부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정해질 거 같습니다.
두 번째로 수혜를 받을 종목은 바로 덱스터(206560)인데요, 이 회사는 VFX 전문업체로 '반도'의 특수효과를 맡았습니다. 이 종목은 바닥권이기에 개봉 전 기대감으로 시세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흥행까지 한다면 그 후 상황도 매우 긍정적이라 거라고 봅니다.
아직 개봉을 안했지만 언론에서 예매율을 조사해본 바로는 '반도'가 76%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이 작품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부산행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이번 영화도 흥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전 작품을 너무 만족스럽게 봐서 이번에 기대가 큰 것은 사실입니다. 제작사는 레드 피터라고 하는데요, 부산행을 제작했던 곳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상장은 안 한 거 같습니다. 또 8월에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전역 150개 극장에서 개봉을 하는데요 해외 반응이 좋으면 해당 종목에 매우 긍정적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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