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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직접 가서 물건을 사는 것보다 인터넷을 통해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면 유일한 단점이 물건을 바로 못 받아 본다는 점입니다. 택배는 짧게는 1~3일, 길 때는 30일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급한 게 아니면 문제가 없지만 바로 써야 되는 것이라면 상당히 초조해집니다. 그래서 CJ 대한통운 택배 배송 조회를 통해서 내가 산 물건이 현재 어디에 위치했는지 언제 오는지 찾아보곤 하는데요, 그중 자주 보게 되는 곤지암 HUB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곤지암 허브가 어디인지 알아보고 왜 택배가 거기까지 갔는지, 언제 배송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hub는 CJ대한통운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입니다. 즉 택배가 해당 업체에서 우리 집으로 바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허브 터미널에 전부 모아서 분류를 하고 그다음 기사님들이 배송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집에서 10분 거리 서울에 있는 옷가게에서 택배를 주문했는데, 조회 결과 택배가 이곳으로 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많은 물량을 한 번에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한테는 비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인 거 같습니다. 

곤지암 허브에서 배송상태가 간선 상차, 행낭 포장, 간선 하차가 나오는데요, 이것들의 의미는 택배 분류를 위해서 HUB에 물건을 내리고 파손이나 특정 물건을 재포장하고 각 지역으로 물건들을 배달하기 위해서 다시 트럭에 싣는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곤지암hub에서 내가 주문한 것이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보통 여기서 1~2일 정도 머무르고 그 이상 걸린다면 물량이 많아서 간혹 배송기간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을 때는 희박하지만 분실,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해당 업체에서 전부 물어주니 걱정하지마시고 차분하게 주문한 업체에 문의를 하시거나 CJ고객센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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