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비아 뜻은? 왜 이런 말이 생겨났을까?

코리아 포비아는 무슨 뜻일까요? 탐사보도 세븐에서 '코리아 포비아' 관련 방송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미를 알아보려고 각종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서 화제입니다. 예전에 '어글리코리안', KFC(Korea FuXXing Country) 등 이런 말들이 방송에서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저 단어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코리아포비아 의미를 알기 전에 포비아(Phobia)는 특정 사물이나, 상황, 또는 환경을 두려워하고 피하려는 불안장애입니다. 단순하게 한마디로는 '공포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리아포비아는 '한국 공포증이'라는 말이 되는데 왜 이런 말이 생겼을까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 방송에서 세계 22개국 26개 지역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코로나' 라고 불렸다는 교민들 증언.
•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교민.
• 중국에서 한국인의 집 문을 각목 등으로 막고 못질을 해서 못나오게 했던 일.
• 베트남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및 강제 격리.
• 한국발 기행기를 입국제한 조치한 나라 95곳.

 즉, 대한민국에서 한때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세계에서 이러한 '코리아 포비아'라는 혐오 또는 인종차별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된 중국과 가까운 나라여서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을 제외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이란 등 이미 대한민국보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혐오주의자들의 '아시아 포비아'가 과장돼서 '코리아 포비아'가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방구석 김부식이었습니다.